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3단계 의미는?

코로나19가 현재 또 급부상하고 있어요.
잠잠해지려나 했더니, 여러 교회발 광복절집회발 카페 발 등등
여러곳에 터져서 다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돌입하는데요.

사회적거리두기? 생활속거리두기? 애매모호한 용어정리 해보아요.

생활속 거리두기라는 용어때문에 사람들에게 혼동을 줘서
이번에 전체적인 용어를 "사회적거리두기" 기준으로 구분하기로 했어요.

즉, 생활속 거리두기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보시면 유용합니다.

○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최근 2주간 일일확진자 수가 50명 미만으로 소규모적으로 발병했다가 확산됐다가 하는 정도에요.

○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지역사회 코로나 19 유행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일때 사용해요.
일일 확진자수는 50명에서 100명 사이로,
현재 의료체계에서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단계에요.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가 되면,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복귀하기 위해 중대본에서는 엄청난 힘을 쏟는다고 하네요.
집단적으로 모이는것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하는 단계에요.

○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가급적 집에만 머물기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단계에요.
일일 확진자수가 100명에서 200명이 발생하는 추세이며, 
필수시설이 아닌 다중이용시설등을 폐쇄한다고 하네요.
10명이상이 모이는 모임, 집합 등을 금지하니 거의 집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아래 표가 중대본에서 얘기하는 참고지표에요.
지금 상황이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야 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놓여있는 상황 같습니다.

자녀를 둔 입장에서 지금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다들 노력하여서 코로나19 빠샤~~~ 날라가게 해버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