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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감자맘의 리얼스토리
초등학생도 이해 되는 환율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본문
안녕하십니까
주식하기 좋은날 보라감자 입니다.
저는 환율을 주가와 연동해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율에 따라 주가가 영향을 받는다고 믿고있는 1인 입니다.
항상 주가와 환율이 같이간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달러라는 특수성 때문인데요.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한 번 해보고, 일단은 주가와 환율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율이라는 것은 달러($)를 살때 원화(₩)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즉 화폐의 가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환율이 왜 주가에 반영되는가?
대한민국은 기본적으로 수출에 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출 비중이 높다보니 환율이 수출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 ₩1,000 하던 환율이
1$ = ₩800 이 된다면
원화 강세라 표현하고 환율이 하락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수입업자는 유리해 지고, 반대로 수출업자는 분리해 집니다. 1$짜리 물건을 1,000원에 사던걸 800원에 사서 수입해 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1$ = ₩1,000 하던 환율이
1$ = ₩1,200 이 된다면
원화약세라 표현하고 환율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수출업자는 유리해 집니다. 1$ 수익을 환전하면 1,000원 받던것을 1,200원을 받게 되기때문에 수익금+환차익을 덤으로 얻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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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20년도 그래프를 보면 환율과 주가는 반비례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기업에 유리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생길까요?
그 이유는 화폐도 수요 공급 법칙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한국이 수출을 많이하게 되면 달러가 우리나라로 많이 유입이 됩니다. 한국에 달러가 넘치게 되면 달러 값이 싸집니다. 달러가 넘치니까 싸지겠지요.
즉 환율이 하락합니다. 환율이 하락한다면 한국의 기업들이 돈을 많이 벌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외국인투자자 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환율이 올라가면 한국내에서 투자하던 주식을 팔아서 달러로 환전하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지고 있던 주식을 팔게 되고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그럼 미국 금리가 하락하면 환율은 어떻게 될까요?
환율은 하락합니다. 자금이 우리나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대가인 금리가 낮아졌기 때문에 다른 투자처를 찾게되고 한국으로 그 자금이 들어오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환율과 주가는 반비례해서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됩니다. 환율이 오르면 주가가 떨어지고, 환율이 내리면 주가는 오르게 됩니다.
다만 처음에 이야기 했듯이 예외적인 시기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펜데믹현상이 왔을때 처럼 전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오게 되면 달러의 가치는 오르게 됩니다.
사람들은 달러나 금을 안전 자산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글로벌위기가 오면 달러의 가치는 오르게 되며 이때는 국내주식과 연관성을 찾기 어려울수 있는 특이적인 상황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환율과 주가에 대한 개념이 잡혔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주식투자 하실때 환율을 한번 더 살펴 보시며 관심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보라감자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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